행복한 2월, 계획 잘 세우는 방법

은조 캘리의 2월 달력

 

 2월은 행복한 달입니다!

특별히 직장인들에겐 말입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2월이 다른 달에 비해 짧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들에게 중요한 설명절이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꿈의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절이 낀, 짧은 달인 2월.

2월이 행복한 것은 그것만은 아닙니다. 2월은 우리에게 1월의 상처! 를 싸매고 다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조금 편한 달이기 때문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이면 철저히 준비해서 올해 이루리라 생각하는 것들로 꼼꼼히 계획을 세웁니다. 하비난 시간이 가다 보면 1월은 지나가고 내 계획은 무너집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2월 1일자에서 '왜 2월은 결심하기 좋은 달일까? (Why February is the Best Month for Resolutions) 라는 제목의 기사를 업로드했습니다.  그것은 "2월은 부담 없이 결심하기 좋은 달"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은 어둡고 추운 1월의 날씨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때이면서도,

새해 첫 달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에 압박감이 덜하다.

이미 새해 결심을 포기하려는사람들에게

2월은 지난달의 결심을 재점검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목표를 다시 설정하기에

좋은 달이기도 하다.

 

그 기사가 말하는 2월달의 계획 잘 세우는 방법 다섯 가지를 나누려 합니다.

1. 부끄러울 정도로 관리하기 쉬운 목표를 설정하기

랭곤헬스 부교수인 테아 갤러거는 " 거의 부끄러울 정도로 관리하기 쉬운 목표를 생각해 보라"라고 말합니다. 그는 " 인생은 달성 가능한, 일관되고, 건강한 습관으로 구성된다. 당신의 삶에 과리 가능한 조각들을 추가하라"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 독서 1시간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루 10분 독서를 생각한다면 어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1시간 운동 역시 쉽지 않습니다. 꾀를 부려서 하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10분 걷기를 계획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입니다.

 

2. 달성 가능한 중간지점을 여럿 설정하기

 원하는 최종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다보면 가다가 지치게 되고 힘들어서 주저앉게 되고, 결국 목표를 버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중간지점을 만들어 놓고, 실현가능한 목표들로 쪼개어 조절한다면 목표 도달이 훨씬 용이함을 잘 알게 됩니다. 

 

3. 자신에게 오차 범위 허용하기

 단번에 100% 목표 달성이 쉽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그냥 100%를 보며 달려갑니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팁 중 하나는 성공에 가까운 방법들을 조금씩 나눠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4. 믿음직한 친구 찾기

인생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것이 '친구'입니다. 혼자 하다 보면 지치고 힘겨워지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여러 번 있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글 쓰는 작업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지치면 어깨를 툭 쳐주며 다시 힘을 내게 해서 서로가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훨씬 진도도 빨리 나갔습니다. 일을, 작업을,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훨씬 계획을 즐겁게 이뤄갈 수 있습니다.

 

5. "그래서 뭐 어쨌다고?"

"So what?"  누군가는 이 "So what?"를 마법의 주문이라고 말합니다. 

뭔가를 계획했는데 그날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나는 왜 이럴까?', ' 왜 이렇게 밖에 못하지?' 하며 자신을 탓합니다. 그러나 마법의 주문은 이렇게 하라고 합니다. 자신을 향해 '그래서 뭐 어쨌다고?'

스스로 자책하기보다는 다시 할 수 있음을 생각하며 작은 승리를 맛보는 쪽을 택하라고 합니다. 바넷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온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