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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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정의

by 미오새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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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척 따뜻해졌습니다. 봄이 오나 봅니다. 일을 하다 문득 보니 오늘이 바로 2월 14일. 일명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잠시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요즘 MZ세대의 생각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1. 발렌타인데이의 정의

발렌타인데이는 우리 곁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2월 14일의 주인처럼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초콜릿을 주고 받으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2. 유래와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부터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요즘은 초콜릿 뿐 아니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등으로 나눔의 방향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를 시점으로 화이트데이(3월 14일), 블랙데이(4월 14일), 로즈데이(5월 14일), 키스데이(6월 14일), 실버데이( 7월 14일), 그린데이(8월 14일), 포토데이( 9월 14일), 와인데이( 10월 14일), 무비데이(11월 14일), 허그데이(12월 14일)등 매 달의 14일에 이름을 붙이게 된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역사는 3세기 경 로마에서 시작이 됐는데, 그 시절 로마에서의 결혼은 황제의 허락하에 황제의 이름 아래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두 남녀를 황제의 허락도 없이 결혼시켜준 사제 ‘발렌타인’은 그 죄목으로 순교를 당하게 되죠. 그 발렌타인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기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중반에 일본으로부터 유입이 됐는데, 일본의 한 제과회사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는 캠페인을 벌이게 됐고, 그게 그대로 우리나라에 유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영향이라는 비판이 지금까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4. MZ 세대의 발렌타인데이

MZ세대인 2035년 경우 ‘커플이라면 꼭 챙겨야 하는 기념일이다(51%):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49%)로 조사가 되어 별 차이가 없는 걸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방면 40대 이상은 챙겨야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배정도 더 높은 걸로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여러 의미가 있는 날이긴 하지만, 그냥 의미 부여해서 좋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조금씩 전하는 날이다! 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한 날입니다.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로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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