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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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알아봐요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3

by 미오새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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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어쩜 세상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았는지 모른다.

어쩜 그리 무심하게 세상이 변화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살았을까?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때도, 그래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저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기만! 했던 것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세상은 너무나 많이 변해 있었다.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는 몇 차례 해년마다 출판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들이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시대를 읽어주고 변화를 알려주는 책 좋은 기획인 것 같다.

요즘 들어 부자가 되어 자유로워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생각하다보니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위드 코로나시대를 살았던 우리들이 변화를 거듭하면서 함께 했던 놀이들, 그리고 일상들을 지나서 세상과 마케팅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인스타그램의 활성화로 함께 핫플이 된 팝업스토어

Z 세대를 넘어 MZ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로는(x세대) 조금은 낯설은 용어들이긴 했지만

젊은이들의 사고와 삶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컨셉을 잡고, 그들 각자의 취향이 존중이 되고, 그 취향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허용하는 일상들이 참 부럽고 좋았다.

이젠 포스트코로나에 진입을 했고, 그래서 위드 코로나가 아닌 포스트 코로나를 생각하고 삶을 꾸려나가야 한다.

펜데믹은 함께함의 두려움을 가져왔고 그리하여 우리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나를 보고 나에 대해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현상들을 브랜드들 역시 잘 발견했고 어디서나 일하게 됐고 그러기에 브랜드들 역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서 각 개인이 더 쉽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갓생의 루틴이 일반이 된 지금 갓생은 '훌륭한 인생' '모범적인 인생'을 뜻한다.

갓생이란, God '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

내 삶에 집중하며 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천하는 생산적이고 성실한 삶을 의미

p 105

그 방법들로 미라클 모닝을 얘기하는데 그 목표는 일단 이부자기 정리하기와 명상이다.

사실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 웃음이 나왔다. 새벽을 깨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고 있는 나는 갓생인가? 하는 생각에 말이다.

한 참 동안 욜로족이 유행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파이어족도 많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절약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한정된 통장이 '텅장'으로 변하게 못하게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얘기한다.

버추얼 유튜버. 사실 이 부분이 조금 낯설었다. 하지만 시대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현실화 되고 있음 또한 느낀다.

명품으로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던 브랜드들이 이제는 자신의 한 분야만이 아니라 옷, 가방, 음식, 카페 등 여러가기 판매 공간을 미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에코 스프트

단순히 우리만 살다가 가는 삶이 아니기에 더욱 환경의 문제들이 대두되는 지금 친환경 마케팅의 중요성들이 더욱 크게 드러나기도 한다.

정~말 오래간만에 서평단을 신청했다.

인용의 제약도 있지만 그럼에도 시대를 읽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약간의 전환을 가져올 수도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그저 따라가는 것 만이 아니라,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다.

나처럼 변화하기를 원하고, 시대를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함께 읽는다면 참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든다.


◆ 이 도서는 출판사의 제공을 받아 쓴 책리뷰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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