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도 될까요?
어제 2024년 3월 20일 동아사이언스에서는 "일본 치시율 30% 감염병 유행...일본 여행 주의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2024년 1~2월에 치사율 30~70%에 달하는 감염질환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여행, 가도 될까요? 하는 염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에 대해 살펴 봅니다.
1.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일명 "살 파먹는 병"이라 불리는 것은 아메바병으로, 이 병은 감염자가 감염된 물을 섭취함으로써 발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지금 벚꽃이 만개하고 여행가기 좋은 이 시기에 일본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속도가 빠르게 전파되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격리 해제 시점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일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팬테믹 기간 지켜온 위생 수칙등 감염 예방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서 급작스럽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병은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으로, 일반적으로 피부나 연조직 상처를 통해 들어가게 되며, 혈액 독소가 전신에 퍼져 심한 쇼크와 다중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후군은 급성기간 동안 혈압 저하, 발진, 열, 혼란, 혈소판 감소, 심근염, 신부전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와 함께 지원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초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빠른 응급 처치가 없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아메바병
아메바병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 관리
감염된 물을 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결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필터링, 삶거나 열처리하여 물을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관리
감염된 물과 관련된 식품을 피하고, 채소나 해산물을 소비할 때 철저히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위생: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여 질병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발생 시 의료 지원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개인의 청결과 위생관념을 다시 생각하고 세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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