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인생의 숨겨진 보물을 밝히다 연금술사의 여정 탐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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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숨겨진 보물을 밝히다 연금술사의 여정 탐험과 함께

by 미오새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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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산티아고라는 젊은 양치기의 여정을 따라 자신의 개인적인 전설을 찾아나가는 양치의의 여정을 따라가는 소설입니다.

그는 그를 인도하고, 도전케 하고 생각지 못한 지혜를 알려주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크리스털 가게 상인, 연금술을 찾는 영국인, 수수께끼의 연금술사.

각자 산티아고에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법, 꿈을 따르는 법,

자신의 길로 이끄는 징조롸 그것을 배우는 법을 배우게 하며 자신에게 가까워지게 합니다.

by pixabay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정말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가입니다.

가끔 엇갈리는 평가가 있을 때도 있지만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이자, 한국 독자가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힙니다.

 

 

개요

이 책은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류가 1988년에 출간한 소설입니다. 

연금술사와 산티아고의 만남

그의 멘토가 된 수수께끼의 연금술사.

그를 통해 사막을 넘어 산티아고를 안내하고 그에게 연금술의 원리를 가르쳐줍니다.

금속을 문자 그래도 변형을 넘어 영적 성장과 꿈의 추구를 포함하는 게 연금술의 원리입니다.

 

산티아고는 그를 이집트로 인도하는 여정을 따르는데 그곳에서 그가 그동안 찾던 보물은 물질적인 부가 아니라

여행을 통해 얻은 지혜와 변화임을 깨닫게 됩니다.

 

보물과 자아의 신화 찾기

내 속에 숨겨진, 아니 내가 찾아야 할 보물이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고, 또 내가 찾아야 할 보물은 무엇일까?

잃어버린 흘려버린 보물을 찾고 싶어서 나름의 발버둥을 쳐 보건만 답이 없는데, <연금술사>를 통해 위로를 얻습니다.

by pixabay

 

그런데 아저씨는 왜 지금이라도 메카에 가지 않는 거죠?" 산티아고가 물었다.

" 왜냐하면 내 삶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메카이기 때문이지. 이 모든 똑같은 나날들, 진열대 위에 덩그러니 얹혀 있는 저 크리스털 그릇들, 그리고 초라한 식당에서 먹는 점심과 저녁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바로 메카에서 나온다네. 난 내 꿈을 실현하고 나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질까 두려워. 자네는 양이나 피라미드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그걸 실현하길 원하지. 그런 점에서 자넨 나와 달라. 나는 오직 메카만을 꿈으로 간직하고 싶어. ( 중략 )

다만 내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절망이 두려워 그냥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로 한 거지"

크리스털 가게의 주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해 봅니다.

꿈을 그냥 꿈으로만 간직하고 그 꿈이 이뤄진 다음에 겪게 될 그 공허함과 뒷감당이 두려워서

꿈을 '꿈으로만' 남겨두겠다! 그런 사람들이 어쩜 많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들에겐 꿈이 있습니다. 잘 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명예를 갖고 싶은 사람도 있고, 집을 짓고 싶다, 도서관을, 책을, 노래를.....

우리가 꾸는 꿈들은 쉽게 이룰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돈과 시간과 여건이 충족되어야만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소위 '악착같이' 돈도 모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준비만! 하다가 인생을 끝내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산티아고 앞의 크리스톨 가게 주인처럼 말입니다. 

by pixabay

꿈이 있다는 것인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동력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꿈을 보물로 삼아서 계속 찾아보고 이뤄보려고 노력한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이 되겠지요?

진정한 행복과 보물은 가장 중요한 '나'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않으면서 오늘도 힘차게 꿈을 찾아서, 보물을 찾아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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